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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청년회의소,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4-26 14:53

25일 경북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 김홍정 상주JC회장 등이 출연진 및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청년회의소)

경북 상주청년회의소(회장 김홍정)는 2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8세 이하 유아원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가졌다.

색동회 주최,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연합회 후원으로 열린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들이 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을 익히게 함으로써 아동 유괴와 성범죄 위험을 예방하고 학교 폭력 등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 앞서 상주경찰서는 교통안전 교육과 아동 성폭력 교육을 실시했다.

김홍정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안전한 사회에서 자라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한상호 한국청년회의소 부회장, 권상희 경북지구회장, 김형배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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