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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박보생 김천시장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별관 준공식에 참석해 참석한 인사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천시청) |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5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별관 준공식을 가졌다.
별관은 기존 복지관 옆 유휴 부지에 연면적 600㎡,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물을 신축됐으며, 프로그램실, 교육장, 다목적 강당, 사무실 등을 갖췄다.
이날 행사는 박보생 김천시장, 노인복지관 이용 노인 300명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시 에서는 노후 소득보장지원, 저소득 노인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인 여가활동 지원 등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상 4층 건물로 2002년 최초 개관해 사회복지법인 대구카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 운영 중이다.
1일 이용 인원이 700여명으로 28개 과목 58개반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김천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