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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2개소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7-04-26 17:01

내동 리벤하임아파트·은진면 남산3리 사업 본격 추진
논산시 보건소./아시아뉴스통신 DB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공모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내동 리벤하임 아파트와 은진면 남산3리 2개소가 선정됐다.

건강마을 만들기는 건강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참여하고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으며, 논산 지역 내 2개 마을을 선정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터 조성 사업에 열정이 확고하고 주민 참여가 활성화된 마을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접수받아 진행됐으며, 주민참여 의지, 사업추진적정성, 지역자원 활용, 지속가능성의 4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내동 리벤하임 아파트와 은진면 남산2리는 앞으로 건강계단 설치, 금연아파트 지정,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마을 인증 현판 부착 등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동아리 구성 및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은진면 남산리 587~640번지(0.1km)구간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위한 금연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연안 건강도시지원과장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마을의 주요 건강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하는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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