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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북한강 일원 수상레저사업자 교육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4-26 17:33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노력
25일 인천해경서가 수상레저활동의 중심지인 북한강 일원에서 영업하는 수상레저사업자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비안전서)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가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수상레저활동의 중심지인 북한강 일원에서 영업하는 수상레저사업자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상레저 안전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내수면 수상레저 사고를 예방하고 수상레저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가평군의 요청으로 청평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상레저사업자가 알아야 할 주요 법령과 사고사례 및 예방법 등 수상레저사업자를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수상레저안전 업무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한 인천해경서 수상레져계장 이윤중 경감이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수상레저사업자는 대부분 유익한 교육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 수상레저사업자는 “미처 알지 못했던 법령정보와 사고사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수상레저안전법 등 관련법령의 준수가 중요하단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인천해경 수상레져계장(경감 이윤중)은 “가평군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조 관계를 유지해 성수기(오는 7~8월쯤) 북한강 일원에 대한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자 단속(수상레저안전법 제28조 근거)도 병행할 방침”이라며 “관할 내수면에서 업무협조 요청을 할 경우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 및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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