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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서, 경로당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4-26 17:35

25일 인천중부경찰서 서흥파출소 김현길 순찰 3팀장이 인천시 동구 송림동 풍림아이원 노인정을 방문해 최근 경찰에서 적극적으로 단속 중인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교통반칙·사이버반칙) 중 사이버반칙행위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중부경찰서)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영수) 서흥파출소(소장 김해룡) 김현길 순찰 3팀장과 윤창진 순경 등 2명이 25일 송림동 풍림아이원 노인정을 방문해 최근 경찰에서 적극적으로 단속 중인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교통반칙·사이버반칙) 중 사이버반칙행위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다양한 보이스피싱 범죄유형에 대해 소개하며 최근 경찰 신고출동으로 인한 예방사례를 통해 전화사기 대처요령, 범죄 피해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기관사칭형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의 대부분은 여성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모정을 이용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자녀의 직장 연락처나 주변 지인들의 연락처도 함께 알아둘 것을 강조했다.

김현길 순찰3팀장은 “보이스피싱 관련 신고를 출동하면 연로하신 부모님들의 내리사랑을 이용한 경우가 많은데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앞으로도 노인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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