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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천시 마을기업 경영자문단 위촉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다윈세상) |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은 26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천시 마을기업 경영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경영자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경영자문단은 세무·회계, 인사·노무, 법무, 홍보·마케팅 등 전문분야와 마을기업 선배그룹 분야, 마을기업 협회 및 지원기관 담당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경영자문단은 마을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세무·회계, 인사·노무, 법무, 홍보·마케팅 등 각 전문분야와 고객관리, 조직 갈등관리, 사업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선배그룹 및 협회 그리고 지원기관 담당자 등의 연계를 통해 사업운영의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사업 정착에 필요한 자문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영자문이 필요한 기업은 지정 서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매달 5일 수진기업을 선정해 각 기업당 분야에 상관없이 3회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수진기업에게는 각 기업의 현황 분석과 사업연계를 위한 지원방향을 결정해 필요한 분야에 컨설턴트를 매칭을 통한 집중 코칭을 할 계획이며 향후 후배기업을 위한 선배 멘토링단 으로도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다원세상 선영숙 이사장은 “인천소재의 마을기업은 54개소가 설립돼있고 꾸준히 늘어나고는 있으나 실제 사업 운영이 어려운 기업이 많다” 며 “이번 경영자문단의 활동을 통해 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원세상 홈페이지 또는 전화(032-503-700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