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 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에서 이종섭 소장과 직원들이 금융기관 자위 방범체계 구축을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경찰서) |
경북 청도경찰서(서장 김영환)는 25일 최근 경산에서 발생한 농협 강도 사건과 관련해 관내 금융기관 35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각 파출소 별로 해당 금융기관 자위 방범체계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김영환 서장은 "이번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시설 내 범죄취약점이 없도록 CCTV 작동 및 한달음시스템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끊이지 않고 발생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