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엄재엽 경북 문경교육장(가운데)이 역대 교육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문경교육지원청)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한 역대 교육장들이 지난 1월 이전한 문경교육지원청 신청사를 찾았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6일 2000년 이후 문경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한 교육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장도순 전 교육장을 비롯 4명이 참석했다.
엄재엽 교육장은 2017 문경교육 방향 설명을 한 후 청사 곳곳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신청사 개청으로 문경교육의 참된 교육 허브로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게 된 것에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공립단설유치원까지 개원된다면 문경교육은 유ㆍ초ㆍ중등 교육이 탄탄해져서 명품 교육을 앞장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재엽 문경교육장은 "선배 교육장님들이 정성껏 닦아놓은 교육 기반 위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