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위조지폐./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군산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군산경찰은 시내 A 은행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 6장이 발견돼 유통경로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견된 위조지폐는 은행을 찾은 70대 여성이 200만원을 자동입금기를 통해 입금하는 과정에서 제동이 걸리자 은행창구에 신고했다.
위조지폐는 컬러복사기로 이용해 양면 복사된 것으로 현재 경찰은 위조 수법과 유통 경로 등에 대해 전벙위 수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