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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중국 후난성 기예단 종합공연 열린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7-04-27 10:48

5월 13일, 군산예술의전당
중국 후난성 기예(서커스)단 공연 포스터.(사진제공=군산시청)

전북 군산에서 중국 후난성 기예(서커스)단 공연이 오는 5월 13일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주한중국문화원과 군산시가 전통문화예술 공연·전시에 대한 협약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4월 진행된 중국국가화원 선면작품전에 이은 2017년 2번째 중국문화 기획공연이다.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는 5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개막되는 이번 공연은 세계 60여 개국을 방문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첫 내한공연을 준비하는 중국 후난(湖南)성 기예단의 서커스종합공연이 90분 동안 펼쳐진다.
 
이번 후난성 기예단의 내한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서울(구로구, 5월 11일), 전북 군산시(5월 13일), 전남(무안군, 5월 14일)에서 오랜 중국의 민족문화로 각광받아온 기예(서커스)공연을 처음으로 한국인들에게 선보인다.

서광순 군산시 새만금국제협력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날 한국서커스 공연이 많은 이들에게 전했던 기쁨과 감탄을 추억하게 하고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는 지루하지 않은 스펙타클한 장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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