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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 어린이 날 다채로운 행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4-27 14:53

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마련한 홍보물.(사진제공=칠곡군청)

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기, 종이 인형 만들기, 기념관 체험활동지 등으로 다양하다.

무궁화 수업은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기념관 호국광장에서 1인 1무궁화심기, 무궁화떡 만들기, 무궁화코사지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1층 체험실에는 6.25 전쟁 중 낙동강 전투에서 크게 활약한 국군과 노무자 모형의 종이인형 체험교구가 준비돼 있다.

기념관 로비에는 유치부부터 초등학생, 중ㆍ고등학생용으로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연령대별 체험활동지를 비치할 예정이다.

박상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국평화기념관은 다음달 3일(석가탄신일), 5일(어린이날), 6일(토요일), 7일(일요일), 9일(대선일) 정상 운영한다. 다만 월요일인 8일은 휴관한다.

문의 054-979-5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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