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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 황금연휴 인제 자작나무숲으로 오세요!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04-27 17:11

인제국유림관리소, 자작나무 명품숲 오는 5월 3일부터 조기 개방
26일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자작나무숲 운영활성화 실무협의회(7차)에서 원대리 자작나무숲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오는 5월 3일 조기 개방을 결정하는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제국유림관리소)

강원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26일 ‘자작나무숲 운영활성화 실무협의회(7차)’를 개최해 원대리 자작나무숲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작나무숲 운영 협의회는 인제국유림관리소, 인제군청 및 원대리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협의체로 ’2014년부터 매년 2회(상?하반기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이해 인제군청, 지역주민의 자작나무 명품 숲 조기개방 요구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적 수요 증대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오는 5월 3일부터 조기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조심 기간에 조기 개방됨에 따라 산불감시인력 집중 배치, 자작나무숲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등 인제군청?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소중하고 울창한 숲이 대형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산림 내에서 화기물소지ㆍ흡연 금지 등 산불예방에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인제군?지역주민과 정부3.0의 핵심가치인 소통 등 협력을 통해 국민 맞춤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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