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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크루즈, 선내 '오키나와 페스티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4-27 20:49

겐팅드림호.(사진제공=드림크루즈)

드림 크루즈는 여름 시즌 오키나와 5박 일정의 출항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선내에서 '오키나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 크루즈의 15만톤급 초대형 선박 겐팅 드림호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선상 최초로 선보이는 오리온 맥주 페스티벌, 드림 바자회, 시사(Shisa)모형 페인팅 워크샵, 주니어 스시 마스터 클래스, 기모노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싱가포르 최고의 클럽인 주크를 모티브로 한 주크비치에서 매주 일요일 오리온 맥주, 흥겨운 댄스와 함께 세계적인 DJ가 이끄는 파티를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에는 야외 풀데크를 따라 자리잡고 있는 미니 디자이너 아울렛 부스를 구경하고 음식도 맛볼 수 있는 드림 바자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오키나와의 수호신이자 상징인 시사(Shisa)모형 페인팅 워크샵, 주니어 스시 마스터 클래스 또한 진행된다. 이외에도 일본의 전통의상 기모노 마스터 클래스 또한 계획되어 승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최상의 크루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 크루즈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오키나와현의 나하와 일본 최고의 해변이 있는 미야코지마를 기항하는 5박 일정 크루즈를 운항하며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홍콩 주말 크루즈, 오는 12월부터는 싱가포르로 모항을 옮겨 주말 2박 크루즈와 매주 일요일 출항하는 5박 크루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홀수 주에 해당하는 5박 크루즈의 경우 말레이시아의 쿠알라 룸푸르와 페낭, 태국의 푸켓을, 짝수 주에는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와 발리를 포함한 다양한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5월 말까지 예약자에 한해 오는 9월 출발 5박 일정의 동반자 무료 1+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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