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는 28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제2별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6년 지방규제개혁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행자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수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자치부가 243개 전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영월군은 수상 배경으로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투자를 제해하는 행정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을 추진하고 행정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내부규제 완화 등을 이끌어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닦았다.
한편 고종학 기획혁신실장은 "규제개혁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와 더욱 기쁘며 앞으로 영월군은 군민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를 지속 발굴해 과감히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규제개혁성과를 이어가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