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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집수리봉사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4-28 11:13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갈산동 지역아동센터(1318해피존카르페디엠)에서 집수리 봉사 활동을 벌였다.(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변천수)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갈산동 지역아동센터(1318해피존카르페디엠)에서 ‘집수리 봉사 활동’을 벌였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을 위해 보호자 역할을 하는 복지시설로, 1318해피존카르페디엠은 장판과 벽지가 벗겨지고 전기시설 등이 낡아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변천수(오른쪽),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노조위원장 조기훈(왼쪽))과 갈산동 지역아동센터(1318해피존카르페디엠)에서 장판 교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마련한 자체 사회공헌기금 160여만 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집수리 재능을 가진 직원 10여명이 나흘간 도색, 장판, 전기배선 교체 등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르페디엠 관계자는 “쉽게 손길이 미치지 않는 부분까지 공단 직원들이 자기 집처럼 꼼꼼히 챙겨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천수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집수리봉사에 선뜻 나서준 직원들이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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