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남경찰청이 양산 신기초등학교 앞에서 이재경 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 |
경남경찰청(청장 박진우)은 27일 양산 신기초등학교 앞에서 제6호 양심운전자로 이재경(41.주부) 씨를 선정하고 양심밥솥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경 씨는 양산 신기초등학교 하굣길에서 차량 115대 중 일시정지를 정확히 지켜 양심운전자에 선정됐다.
양심운전자 이재경 씨는 “초등학교 학부모로서 평소 스쿨존 안전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양심운전자 선정에 앞서 양산 시내에서 양심운전자 찾기 홍보와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공감대 향상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