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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퇴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4-28 13:23

28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가진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퇴임식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이 행정의 중책을 역임하며 창원시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간을 뒤로하고 28일 퇴임했다.

이날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가진 퇴임식에 정구창 제1부시장,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 김충관 제2부시장의 노고와 공적을 치하하며, 앞날의 건승을 기원했다.

김충관 제2부시장은 지난 2014년 8월11일 개방형 직위로 통합2기 시정의 출발과 함께 창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 창원시 핵심 시정목표 중 하나인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 바다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토대로 문화관광, 해양관광 인프라를 확충했다.

또 사회의 빠른 변화 요구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위해 경직된 조직구조에서 벗어나 팀 중심의 협력체계를 통한 시정운영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김충관 제2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107만 창원시민의 염원인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은 우리시가 직면한 ‘성장’과 ‘쇠퇴’의 갈림길에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자 전략으로 과감한 변화와 혁신,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앞으로도 새 역사를 거침없이 써내려가 주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이제 ‘창원시’라는 큰 울타리를 떠나지만 앞으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할 창원을 뜨거운 열정으로 응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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