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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창원시 진해보건소가 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2017년 늘해랑 사생대회’에서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는 27일 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2017년 늘해랑 사생대회’ 행사와 연계, 합포구?회원구?진해구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13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은 평생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영?유아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트륨?당 줄이기 실천 방법, 구강상담과 올바른 양치 방법 등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 호응을 얻었다.
조현국 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올바른 건강행태습관 형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늘해랑 사생대회는 ‘식품 안전의 날’ 기념 프로그램으로 창원시Ⅰ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마산합포구?회원구, 진해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을 주제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