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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구해줘’ 캐스팅 확정 ‘사이비 종교 집단 탈출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명주기자 송고시간 2017-04-28 14:51

자료사진.(사진제공=수아 에터테이먼트)

OCN 하반기 기대작 드라마 '구해줘'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곧 촬영에 돌입한다.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히든시퀀스)는 인구 5만명이 사는 작은 소도시 '무지'에 사는 백수 청년들이 한 여자에게 들려온 “구해줘”라는 작은 외침을 듣고 외면하지 않으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 작품은 사이비 종교, 청춘물, 미스터리 요소를 가미한 복합장르로 웹툰 ‘세상 밖으로(작가 조금산)’를 원작으로 한다. 


극중 배우 옥택연은 백수 청년이자 군수의 아들 ‘한상환’역을 맡아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상미’를 우연히 만나 구출 작전을 펼치고 배우 서예지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서 처절히 벗어나고 싶어하는 ‘상미’역을 맡았다.   


또한 영화 ‘마스터’에 킬러 역을 맡았던 배우 우도환이 백수 4인방 중 한 명인 ‘석동철’ 역을 담당하고 마을을 접수한 사이비 종교 교주 ‘백정기’ 역에는 조성하가 낙점됐다. 


이밖에도 사이비 교주 백정기를 보좌하는 교단 집사 강은실, 조완태 역에는 각각 배우 박지영과 조재윤, 상환의 아버지이자 ‘무지’ 군의 군수 ‘한용민’ 역에는 손병호, 상미 부모는 정해균과 윤유선, 상미의 쌍둥이 오빠역에는 장유상, 시골 경찰 역에 김광규,박수연, 장혁진이 캐스팅 됐다.  


또 충무로 믿을맨 이다윗, 신인배우 하회정은 백수 청년 4인방으로 열연, 시골 촌놈들의 의리와 케미를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타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특별한 소재와 믿고 보는 명배우들의 연기, 완성도 높은 제작진의 의기투합이 어우러졌다“며 "기대에 부응해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스팅을 확정지은 드라마 '구해줘'는 오는 8월 5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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