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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창원시 성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 키움 좋은 집 만들기’ 사업에 동참한 이마트 창원점 직원들.(사진제공=창원시청) |
이마트 창원점(지점장 김창섭)은 28일 성산구 관내 공부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책상과 의자를 교체해 주는 ‘희망 키움 좋은 집 만들기(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부방 지원사업은 이마트와 성산구의 희망나눔 프로젝트 6개 사업 중 올해 첫 사업으로 저소득 아동 7명의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해 책걸상 등이 지원됐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이마트 창원점 임직원들이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마트 창원점과 성산구는 지난해부터 저소득아동 지원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저소득아동 공부방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아동 6명에게 지원했다.
올해는 미래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란 취지로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총 10명 이상의 아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섭 지점장은 “우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책걸상 설치를 하면서 아이들이 내 책상이 생겼다며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마트 창원점은 지난 3월23일 행복나눔 릴레이 주자 9호로 성산구와 ‘2017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20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하며 성산구의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