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네 차례에 걸쳐 공연한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 장면.(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매일 오전 10시30분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충북도내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를 성황리에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 2800여명이 관람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지난 2013년 용인문화재단 특별창작공연공모 당선작으로 바다를 사랑하는 아이 ‘민서’와 은빛 고래 ‘미갈루’의 우정과 모험을 통해 환경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공연단체 티티컴퍼니의 연출로 진행된 이 작품은 ‘2016년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쇼케이스 가산점 대상 부문?선정 작품이기도 하다.
도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란 작품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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