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점심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농어촌 남성독거노인들에게 점심을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시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는 활동으로 충북본부는 지난 2015년 7명, 지난해 10명, 올해는 12명으로 대상자를 늘렸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한오현 충북본부장은 “농어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노후주택고쳐주기 등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 지역주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서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