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 1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소재 2층 주택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제공=부산소방본부) |
◆ 연제구 주택가 화재
29일 오후 7시 1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소재 2층 주택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웃주민이 신고했다.
이 불로 1층 내부 거실 및 주방 소실돼 소방서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감식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다.
29일 오전 11시 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장산을 등산하던 A씨(56)가 갑자기 쓰러져 동료 등산객이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헬기를 긴급 출동시켜 응급조치를 한 뒤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사진제공=부산소방본부) |
◆ 50대 등산객 심정지... 병원 후송했으나 끝내 숨져
29일 오전 11시 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장산을 등산하던 A씨(56)가 갑자기 쓰러져 동료 등산객이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헬기를 긴급 출동시켜 응급조치를 한 뒤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심장마비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장림동 주방세제 제조공장 불... 450만원 피해
이날 새벽 3시 쯤에는 사하구 장림동의 한 주방세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설비와 건물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