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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스카이스캐너) |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사상 최대 인파가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행객 잡기에 나선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마스터카드 브랜드 삼성카드로 전체 200달러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111명에게 갤럭시 S8과 10만원 캐시백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신한카드도 다음달 한 달 동안 해외 가맹점에서 누적으로 7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5만 포인트의 적립 혜택은 물론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5명에게는결제한 비용 전액(최대 100만원)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펼친다.
우리카드는 다음달 10일까지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신세계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와 함께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비자 브랜드 우리카드 결제시 최대 8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의 경우도 다음달 말까지 해외에서 KB국민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5개월의 무이자 전환 혜택과 함께 해외호텔을 예약할 경우 최대 12%의 금액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NH농협카드로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고객이라면 교통바우처 증정행사의 일환으로 리무진버스 할인권 고속도로 통행권, 공항철도 무료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해 증정받을 수 있다.
한편 관세청은 해외여행객 입출국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2일까지 면세점 및 해외 신용카드 고액 구매자를 대상으로 강도높은 집중검사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기준 600달러(29일 기준 68만4300원)이며 술과 담배, 향수는 이와 별도의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