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후보 선거 연설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30일 수원지역을 방문해 경기도 5대 공약과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가 이날 발표한 5대공약은 ▲남북교류협력의 활성화 전초기지로 조성 ▲수도권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 ▲수도권 광역 철도 건설 ▲파주 출판도시 중심 경기북부 인문학·문화콘텐츠 허브 육성 ▲경기 서남부 일대(시화호 간척지, 광명시흥 테크노벨리)등 4차 산 업혁명의 전초 기지화 등이다.
세부공약을 살펴보면 남북교류협력의 활성화 전초기지로 조성에는 ▲접경지역 남북교류협력 전초기지화 ▲평화통일경제특구 지정 운영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전면 확대 ▲용인 박물관 문화지구 지정 추진 ▲남북물류 거점도시 조성 추진 등이다.
수도권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광역철도 건설에는 ▲고양.수원역 KTX정기 운행 사업 추진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및 도시철도 연장 등이다.
파주출판도시 중심 경기북부 인문학.문화콘텐츠 허브 육성에는 출판.문화 인재양성과 관광지의 허브 육성 등이다.
경기도 4차산업 혁명 전초기지화에는 ▲안산스마트허브 재생혁신 사업 조기착공 ▲인덕원-안양-과천-의왕 연계형 첨단 스마트산업단지 확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등 MICE산업 활성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