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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어린이날 진동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한 무료 수영체험교실 장면.(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축구센터는 주경기장 앞 광장에서 물풍선 던지기, 페이스페인팅, 동요 도전 등 문화한마당 행사를 열고, 하프돔과 풋살구장에서 무료체험 축구교실과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한다.
또 이날 오후 주경기장에서는 동보보육원 아동 30여명을 초청해 사인볼을 증정하고 N리그 축구를 무료로 관람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진해해양공원은 야외광장에서 쿠키?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양솔라파크 3층 대회의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가족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또한 4일과 5일 시민생활체육관, 마산종합운동장에서는 각각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을 각각 초청해 무료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4일 의창스포츠센터에서도 소외계층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빙상 무료 체험행사를 시행한다.
특히 어린이날 늘푸른전당과 진동종합복지관, 시민생활체육관, 창원실내수영장, 용원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을 무료 개방해 6세~13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진해?마산해양레포츠센터에서는 만 12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크루즈요트를 무료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조청래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거움과 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