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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BABY 2+ 따복하우스 4차 민간사업자 공모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송고시간 2017-04-30 14:57

2개지구 총 2209세대 대규모 단지 다산지금A5 2078세대, 하남덕풍 131세대
'다산 지금A5' 따복하우스 위치도(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가 4차 민간사업자 공모가 지난 28일 시작됐다.

사업대상지는 다산지금A5, 하남덕풍 등 2개 지구 총 2209세대로 지구별 공급세대는 다산지금A5 2078호, 하남덕풍이 131호로 다산지금A5 지구는 도가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중 최대 규모다.

도는 4차 사업지구 전체 물량 2209세대 중 1747세대를 신혼부부에 공급할 예정이다.

4차 민간사업자 모집은 1~3차와 마찬가지로 설계부터 시공, 운영관리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의향서는 5월 8일, 사업신청서는 6월 12일까지 경기도시공사에서 접수받는다.
 
'하남 덕풍' 따복하우스 위치도(사진제공=경기도청)
 
도는 7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후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2019년 10월 하남덕풍, 2020년 8월 다산지금A5가 입주할 예정이다.

공고문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4차 사업지구는 경기 북동부 지역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곳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따복하우스 정책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지구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이다.

정부의 행복주택 방식과 경기도만의 3대 지원시책(임대료 지원, 신혼가구 전용공간 확대, 따복공동체 활성화) 등을 결합해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문의. 따복하우스추진단 031-220- 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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