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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관위, 18만 6400장 투표용지 인쇄 완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4-30 15:06

세종시 선관위가 30일 인쇄를 완료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 모습.(사진제공=세종시선관위)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 18만 6400장을 정당추천위원과 소속 직원 감독하에 인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쇄된 투표용지는 63개 투표소 투표관리관과 직무대행사무원 126명이 모인 가운데 오는 2일 농림수산식품교육정보원(구 세종시청)에서 인쇄 상태를 검수한다. 

검수가 끝난 투표용지는 해당 투표소의 투표관리관이 박스에 넣어 봉인한 후 투표전날인 5월 8일 오전 정당추천위원 입회하에 관할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로 송부된다.

이번 대통령선거 투표용지에는 모두 15명 후보자 기호 성명 정당명(무소속)이 인쇄됐고 투표용지 크기는 가로 10cm 세로 28.5cm로 만들어 졌다. 

이 중 기호 11번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와 기호 13번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후보가 사퇴해 해당 후보의 투표용지 기표란에 ‘사퇴’라 표기해 무효표를 방지했다. 

세종시 선관위는 별도 보안 인력을 추가 배치해 보다 철저하게 투표용지를 보관 관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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