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호 성산구청장(가운데 오른쪽)이 ㈜효성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지난 28일 성산구 내동에 소재한 초고압 변압기, 풍력발전시스템 등을 생산?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효성 창원공장(공장장 김인길)을 방문했다.
이날 양윤호 구청장은 초고압 변압기, 초고압 가스절연 개폐장치, 가스차단기 생산현장 등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효성은 공장이 위치한 내동지역은 많은 비가 내리면 침수가 잦은 곳으로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해 침수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양윤호 구청장은 공장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우수시설 점검 등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인길 공장장은 “양윤호 구청장의 공장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산구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윤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효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