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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5-01 13:12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28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 예방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상습 침수지역인 무안면 무안리 지역은 최근 도시지역의 불투수 면적 증가와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강우 유출량 급증에 따른 침수 예방사업으로 빗물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정비 L=3.2km, 빗물받이 97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기본과 실시설계 용역 마무리에 따른 사업내용 설명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5월부터 6월 인 허가 절차 수행 후 오는 7월 공사 착공에 따른 소음, 비산먼지 등 불편사항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무안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이 완료되면 상습 침수지역인 무안면 무안리 일대는 호우 시에도 침수를 예방할 수 있어 주민들의 재산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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