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종합)경기연회 부흥단장 및 안산남지방 감리사 이·취임 예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7-05-01 15:05

30일 오후 5시30분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중심교회에서 '경기연회 부흥단장 및 안산남지방 감리사 이·취임 예배'가 열린 가운데  진인문(왼쪽) 감독이 민흥식 단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경기연회 부흥단장 및 안산남지방 감리사 이·취임 예배'가 30일 오후 5시 30분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중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안산중심교회 성도들과 진인문 감독을 비롯해 장세희 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 최승균 목사, 심동우 목사, 하근수 목사, 이광성 목사, 김영학 목사, 김준식 목사, 김헌수 목사, 리제훈 단장, 민흥식 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남지방 목회자중창단이 찬양을 하고 있다.
장세희(오른쪽 첫번째, 꿈의교회 장로) 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와 하근수(오른쪽 두번째) 동탄 시온교회 담임목사, 이광성(오른쪽 세번째) 남리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감용학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예배는 ▶1부 예배 ▶2부 경기연회 부흥단장 이·취임식 ▶3부 안산남지방 감리사 이·취임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심동우 목사(부흥단상임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영학 목사의 대표기도와 진인문 감독이 '새로운 리더'라는 주제로 설교를 진행했다.

2부 경기연회 부흥단장 이·취임식에는 리제훈 단장에 이임사와 민흥식 단장의 취임사, 김헌수 목사와 유관수 장로의 축사, 장세희 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리제훈 단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리제훈 단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1년동안 주님 은혜 가운데서 경기연회 부흥단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흥단이 더욱 애써 힘써 본질을 찾아가는 귀한 부흥단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돌봐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여러분의 사랑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민흥식 단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민흥식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29대 부흥단장으로서 우리 부흥단이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부흥단으로 이끌기를 소망한다. 경기연회가 감독님과 더불어서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열심히 일 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장세희 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가 격려사를 하고있다.

장세희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민흥식 단장께서 회의를 하는 과정에 직무유기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부흥단장 직을 1년동안 열심히 하지 않으시면 저희 아시아뉴스통신에서 직무유기로 고발할 것을 격려하면서 하느님 보시기에 직무유기 없는 부흥단장 되시길 격려한다"고 말해 성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안산중심교회 성도 및 참석한 목사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안산중심교회 성도 및 참석한 목사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장 대표는 이날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티켓',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티켓', '프리마 호텔 숙박권', '선교비' 등 1000여 만원의 상당하는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큰 즐거움을 안겨줬다.
 
진광호(왼쪽) 감리사가 민흥식 감리사에게 이임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부는 안산남지방 감리사 이·취임식에는 진광호 감리사의 이임사와 민흥식 감리사의 취임사, 박선주 목사와 최긍균 목사의 축사, 축하 선물 전달 및 내빈소개, 최현규 목사의 축도로 이날 예배가 성황리에 끝났다.
 
진광호 감리사가 이임사를 하고 있다.

진광호 감리사는 이임사를 통해 "먼저 하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많이 부족한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당할 수 있었다. 항상 빚진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젊은 목사이기는 하지만 목회를 하면서 여러 위치에 올라갈때 마다 빠져드는 유혹 가운데 하나는 '하느님보다 내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이 있겠구나'라고 하는 긴장감을 가지고 2년을 보냈다. 그래서 기도하기를 '내가 하느님을 가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께 돌아가야 할 영광을 제가 가로채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를 했다"고 말했다.

또 "많이 부족한데 수고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민흥식 감리사는 취임사를 통해 "간단하게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며 짧은 취임사를 남겼다.
 
최승균 신천교회 목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최승균 신천교회 목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부족한 종을 불러주셔서 귀한 축사에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년동안 감리사에 직임을 명예롭게 잘 마치신 진광호 감리사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고 사랑하는 민흥식 감리사님이 취임하시는 것을 가슴 깊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경기연회 중심에 우뚝서는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민흥식 감리사

◆ 민흥식 감리사 약력

- 경기도 이천 장호원 출생

- 장호원 초, 중, 고교 졸업

- 협성대학교 신학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음성괴산지방 신성교회, 단양지방 남천교회

- 이천남지방 선읍교회, 평안지방 미양교회

- 수원팔달지방 삼일상동교회

- 1987 준회원 허입, 1989 목사안수, 1991 정회원 허입

- 이천남지방 서기, 평안지방 선교부총무, 안산남지방 선교부총무

- 경기연회 협성동문회장, 연회 장정유권해석위원 역임

- 현)안산남지방 안산중심교회 담임, 현)경기연회 부흥단장, 현)안산남지방 감리사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