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7’의 전남지역 예선 참가팀을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17’ 창업경진대회는 창업 잠재력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중소기업청의 창업 경진대회를 ‘도전! K-스타트 업’이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연계해 ▲혁신리그(미래부) ▲창업리그(중기청) ▲학생리그(교육부) ▲국방리그(국방부) 4개 부처별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리그 본선에 참가할 전남지역 대표 2개 팀을 오는 17일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 예선 참가 대상은 예비창업팀 및 3년 미만(2014년 1월 1일 이후) 창업팀이다.
참가 분야는 제한이 없으나 동일 아이템으로 타 창업경진대회에서 누적 상금 3000만원 이상 받은 팀은 참가가 제한된다.
전남지역 예선에서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된 2개 팀에는 5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과 혁신리그 본선 진출을 위한 기업활동(IR) 피칭 교육,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혁신리그 본선을 통과한 팀은 하반기에 전국 통합본선을 치른다.
통합본선에서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는 대상(1개 팀) 2억원, 최우수상(1개 팀) 1억원, 우수상(8개 팀) 각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시·박람회·멘토링·사업화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지원 절차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661-19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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