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권순용)가 제19회 전라남도지사배 학생골프대회에서 남고부와 여고부의 우승을 모두 차지했다.
지난 달 27일~28일 양일간 영암아크로CC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태영 학생(함평골프고 2학년)이 최종합계 147타로 남고부 우승, 김규리 학생(함평골프고 2학년)이 최종합계 148타로 여고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날 대회 입상에는 남고부 2위 김상원(함평골프고), 3위 한재훈(함평골프고), 여고부 2위 김애니(함평골프고), 3위 김서윤(함평골프고)으로 함평골프고등학교가 남?녀 1, 2, 3위를 모두 휩쓸어 골프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펼쳤다.
권순용 교장은“골프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체계적인 훈련지도, 학생들의 열의가 결실을 맺어 좋은 결과를 냈다” 며 “유일한 골프 공립 특수목적고로서 세계적인 골프선수 배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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