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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상공인 회장단,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7-05-01 16:05

여수 소상공인 회장단이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기사회견을 마치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 소상공인 회장단)

제19대 대선을 8일 앞두고 전남 여수 소상공인 단체 회장 15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 회장은 1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유통산업 발전법 발효 등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위해 줄 사람은 문재인 후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회장단은 " 대형유통재벌들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침투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문 후보가 이같은 심정을 누구보다 잘 헤아리고 있어 단체 회장과 가족 등은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회장단은 박준덕 중기중앙회 여수소상공인 연합회장, 노재성 진남상가 연합회장, 김종배 요식업 중앙회 여수지부장, 정인석 흥국로 회장, 박문규 중앙시장 회장, 이강순 서시장 주변시장 회장, 이도영 서시장 회장, 김영락 옥외광고협회장. 이원두 학동상가 회장, 박명희 여수 미용사협회 회장, 최태원 진남시장 회장, 박제인 쌍봉시장 회장, 박치현 여서 상인회장, 김상민 수산시장 회장, 정경철 흥국상가 회장 등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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