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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석탄일·대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5-01 16:42

2∼9일 화재대비 긴급대응태세 강화…소방차 전진배치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과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을 전후한 2일부터 4일까지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사찰 83곳과 문화재 등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에는 화재대비시설이 취약한 16개 개표소에는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하고 투표소 등에 대한 예방순찰을 한다.
 
이 기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조·구급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석가탄신일과 대통령선거일에는 인파가 모이는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히 초동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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