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간부회의 (사진제공=경상남도) |
류순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일 간부회의에서 “공무원 선거중립 의무를 엄수하라. 중립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류 권한대행은 권한대행을 맡은 첫날인 지난달 10일 간부회의와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잇달아 열어 “공무원 선거중립 의무 위반시 관용이나 감경은 없을 것이다“ 고 지시한 바 있으며, 이후 여러 차례 선거중립을 강조하고 지시했다.
경남도는 대통령 선거를 맞아 각 실·과와 도내 18개 시군에 공문 발송 등을 통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를 지시했다. 경남도 감사관실에서는 4개반 16명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