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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벤처 신화적 인물 곤노유리, 세계 평화와 여성 인권 위해 헌신하고 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7-05-02 20:27

기념 촬영 중인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좌측부터), 벤처 기업 대모 곤노유리, 바인그룹 김광섭 상무./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화세상에듀코에서 일본 벤쳐기업의 대모(代母) 곤노유리(今野 由梨)가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과 만나 한일 벤처 교류를 위한 출판, 포럼 등을 위한 미팅을 가졌다. 

바인그룹을 방문한 일본 벤쳐 대모(代母) 곤노유리(今野 由梨)./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곤노유리는 일본 최초 여성 벤처 사업가로 여성들을 위한 상담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자스닥 상장사 (주)다이얼서비스의 대표이자 일본 신사업 협회 초대 회장을 맡은 벤처 업계의 신화적 인물로 주요 저서로는 ‘벤처에 목숨을 걸다-나의 도전 반세기(ベンチャ?に生きる―私のチャレンジ半生記), ‘여자의 선택(女の選?)’ 등이 있다. 현재 일본 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일본 스타트업 포럼을 통해 많은 벤처기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곤노유리,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및 임직원, 가미무라 일본 자이카 위원, 더원더베스트 최규범 대표, 법률선진신문 문귀례 대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전태수 부회장 등이 기념 촬영 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곤노유리는 1980년대에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에게 전폭적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도 일본 자스닥 상장 기업을 운영하며 많은 벤쳐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스타트업하는 사업가들을 도와준 노하우를 담은 저서들의 한국어 출판, 포럼 등을 통해 한국의 젊은 기업인들과도 교류하고 또한 세계 평화와 여성 인권을 위해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을 위한 삶이 나를 위한 것’이라는 대한민국 인재 육성을 위한 백년대계의 사업 철학을 가진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도 곤노유리와 사업가로서 한일간 교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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