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천안시, U-20월드컵 성공기원 ‘트로피가 온다’ 이벤트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5-02 21:03

월드컵 트로피.(사진제공=천안시청)

충남 천안시는 오는 5일 종합운동장 내 분수대 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성공기원 ‘트로피가 온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트로피가 온다’는 FIFA U-20 월드컵 진품 트로피를 전시해 많은 축구팬과 시민들이 트로피를 직접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성인월드컵의 ‘트로피 투어’와 같은 개념의 이벤트다.
 
이날 행사에는 진품 트로피 전시, 포토존과 함께 월드컵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미니 축구장 세트 조성을 통해 드리블, 프리킥 등 축구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OX퀴즈와 레크레이션 등이 마련된다.
 
이어 축구 프리스타일 공연, 인디밴드 공연, 전국노래자랑 인기상에 빛나는 점펭엔젤스의 치어리딩 공연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축구공 모양으로 지구를 받치는 형태의 FIFA U-20 월드컵 트로피는 2011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 됐으며 오직 우승팀 또는 FIFA의 승인을 받은 사람만 공식 트로피를 만질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는다.
 
또 트로피의 앞면은 대회 공식명칭이, 뒷면에는 개최국인 대한민국이 새겨져 있으며 향후에는 우승팀이 추가돼 새겨진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