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5-03 11:50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 형성과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2017년 농촌재능나눔 코디마을 활동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농촌재능나눔 코디마을 활동지원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전국 7개도 28개군의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재능나눔 코디(수요조사) 결과를 기초해 직능·사회단체, 기관·기업체의 재능나눔 현장활동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농촌재능나눔 활동이 거리나 비용의 제약이 있는 점을 감안해 재능나눔 프로그램이 우수한 민간단체를 선발해 재료비, 교통비, 숙박비 등 재능나눔 활동에 소요하는 경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주거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4개 분야이다. 공모 신청은 스마일재능뱅크(
www.smilebank.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직능·사회단체, 기관·기업체를 통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전문가 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의료지원, 대학생 동아리 활동지원,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대학생 캠프, 홍보공모전 등 다양한 농촌재능나눔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