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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창원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천연비누제조사업단’이 ‘카네이션 비누꽃 바구니’를 직접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 진해?창원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천연비누제조사업단’은 2일과 4일 시청 직원식당 앞에서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카네이션 비누꽃 바구니’를 직접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이 정성들여 만든 ‘카네이션 비누꽃 바구니’는 경제적인 가격에 은은한 향기로 방향제 기능과 아름다운 색채와 모양으로 인테리어 효과에도 뛰어나다.
‘카네이션 비누꽃 바구니’는 노인들의 상큼한 미소와 친절한 판매방식으로 해마다 창원시 직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구무영 창원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인식 개선과 참여 노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비누꽃바구니’를 판매하고 있다”며 “올해는 찾아가는 노인취업상담소 운영과 실버카페 설치 등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전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