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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부산대학교, 산업특화 기술인재 양성 시동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7-05-03 23:02

부산 금정구는 부산대 부품소재산학협력연구소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맟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부터 '산업용 무인비행장치(드론) 활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부산시 금정구)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부품소재산학협력연구소(소장 강범수)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맟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부터 '산업용 무인비행장치(드론) 활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금정구 주관으로 실시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유관기관 취업 지원 및 국가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자격증, 교통안전공단 실시) 취득뿐만 아니라 부산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무인비행장치 실증 국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커리큘럼구성, 학생관리 및 실전교육 등의 전 과정이 전문드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되고 훈련용 기체 또한 산업용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실전능력의 배양을 통해 현장수요에 맞는 드론인재를 양성해 산업에 특화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부산시 거주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부산대학교설계기반미래성형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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