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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이 노영민(왼쪽에서 세번째) 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장에게 SW.ICT 초강국 실현을 위한 5대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1004인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선배 ICT 대연합 정책자문위원,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 이원부 동국대 교수, 최성 한국어정보학회 회장, 문재웅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수석부회장, 김상영 전 KT 상무, 이영석 SW테스팅기업포럼 회장 등 SW?ICT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더민주 중앙선대위에서는 변재일 4차산업혁명추진위원장, 노영민 중앙선거 대책위 조직본부장, 정장선 4차산업혁명신성장위원장, 전현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SW?ICT 전문가 1004인은 SW?ICT 초강국 실현을 위한 독임부처 및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신설로 스타트업 활성화, 혁신산업 성장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시스템 확대, 진입장벽 제거, 재도전 기회 부여 등 규제혁명 추진을 포함하는 5대 선결과제를 더민주 중앙선대위원회 노영민 조직본부장에게 정책으로 제안했다.
더민주 변재일 통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SW?ICT 초강국 실현은 4차 산업혁명과 국가 재도약의 기반으로써 국가, 기업, 국민 모두에게 생존의 문제”라며 “하루 속히 SW?ICT 초강국을 실현하면서 4차산업혁명을 리드하고 우리 청년의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함에 있어 정부의 선도적 역할과 시장의 발빠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선대위 노영민 조직본부장은 SW?ICT 초강국 실현을 위해, ▲독임부처 및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신설 ▲사이버 정보보안 체계 구축 등 SW?ICT 융합 생태계 혁신▲SW?ICT 신성장 뉴딜정책 추진 및 R&D 체계 혁신 통한 중소벤처 역량 강화 ▲4차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선도적으로 창의인재 육성용 에듀 테크기반 교육혁명 추진 등의 정책을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선배 ICT 대연합 정책자문위원,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 등 전문가 1004인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SW?ICT 초강국 실현에 관한 공약을 단계적으로 알차게 추진함으로써 가치확산 경제를 실현시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표로 지지선언을 한 김선배 ICT 대연합 정책자문위원과 정책제안서를 전달한 노규성 회장은 SW?ICT 초강국 실현 공약 이행을 위해 ‘독임부처’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하고, 이 위원회를 통해 정부가 민간과 협력하며 주도적으로 혁신하여 SW?ICT 초강국 실현 관련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하고 국가 아젠다로 삼아 추진하겠다”는 문재인 후보의 약속을 지지하며, 전문가들이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SW?ICT 공약 정책 실현과 대한민국이 통합된 힘으로 ‘사람이 중심인’ 나라, ‘희망과 기회가 있는’ 나라,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