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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경기도지사./아시아뉴스통신 DB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강원도 강릉·삼척 산불 현장에 산불진화차를 비롯한 산불진압장비와 인력을 급파했다.
남경필 지사는 7일 오전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전화통화를 통해 피해주민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경기도와 상생협력을 맺은 강원지역의 신속한 산불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도는 이날 산불이 발새한 강원도 삼척시 도계면 점리 지역에 소방차 10대, 산불 진화차 5대, 진화인력 37명 등을 지원했다.
또 도는 전문 산불진화인력을 화재 현장에 보내, 피해복구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 사항을 파악토록 했다.
앞서 도는 전날인 6일에도 같은 지역에 소방차 10대와 소방인력 21명을 지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