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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하트세이버 유공자 2명 선정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7-05-07 23:56

지난 4일 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가운데)이 올해 1분기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김유섭.장해용 소방장 등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엠블럼(emblem)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북부청사)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소속 소방관 두명을 ‘하트세이버’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일수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4일 올해 1분기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김유섭.장해용 소방장 등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엠블럼(emblem)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경기도에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2명은 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활동하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응급 조치를  모두 3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들은 119 신고를 받은 후 심정지 초기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신고자에게 전화상으로 설명했으며 구급차 도착 전에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들 유공자에게  “앞으로도 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해 도민 생명을 구하는 멀티 하트세이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0개 시,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에 심폐소생술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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