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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에서 20일 특강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7-05-08 17:04

경기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에서 오는 20일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장욱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최재천 박사는 자연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학자로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을 지냈으며  '장욱진 생명 사랑 전'을 개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강의에서 최재천 박사는 장욱진 탄생 100주년을 맞아 장욱진이 평생에 걸쳐 그린 가족, 집, 나무, 새를 주제로 강의한다.

초청강사 최재천은 하버드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100여 편의 논문과 6권의 영문 저서를 출간한 것 외에도 40권 이상의 책을 집필 또는 번역했으며 많은 대중 강연으로 일반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접수는 양주 시립 장욱진 미술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kr)와 전화(031-8082-4244)로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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