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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민화합·번영의 대한민국 이끌어갈 대통령이 뽑히길”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05-09 08:40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7시 부산 수영구 남천동 남부산우체국 물류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인 권순진 씨가 투표를 하고 있다. 이날 서병수 시장은 “비가와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부산시민 모두가 바람직한 대통령을 뽑을 수 있도록 꼭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아시아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이 19대 대선 투표에 참여하며 부산시민에 투표를 독려했다.

대선 투표일인 9일 오전 7시 부산 수영구 남천동 남부산우체국 물류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인 권순진 씨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서 시장은 투표일에 비가 와 투표율이 낮을 것을 걱정하며 "비가 와 조금 불편하더라도 시민 모두가 투표장에 나오셔서 가장 바람직한 대통령이 어떤 분인지,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기 대통령으로 어떤 사람이 되길 바라느냐는 질문에는 "경제가 어렵고, 대외정세 특히 북한문제도 쉽지 않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든 국민을 화합시켜서 어려움을 잘 극복해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좋은 대통령이 뽑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오전 8시 현재 부산은 전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906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5.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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