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 부산지역 투표율이 13.8%로 집계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9일 오전 10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 부산지역 투표율이 13.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부산 906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투표에서 4시간 동안 총 선거인수 295만224명 가운데 40만5902명이 투표를 마쳤다.
부산에서는 사상구가 16.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기장군이 11.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구 12.0% ▲서구 12.5% ▲동구 13.2% ▲영도구 13.3% ▲부산진구 14.0% ▲동래구 14.4% ▲남구 13.3% ▲북구 14.9% ▲해운대구 12.6% ▲기장군 11.3% ▲사하구 13.9% ▲금정구 13.9% ▲강서구 14.9% ▲연제구 14.0% ▲수영구 12.9% ▲사상구 16.1%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재 투표율에는 사전투표율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오후 1시부터 현장 투표율에 합산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