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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부통령 특강, 프랑스장관 대담 등 풍성해진 '2017 제주포럼'

(아시아뉴스통신=박예원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09일 10시 21분

제주도청 전경.(사진제공=제주도청)

제주도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의 미래비전 공유'를 주제로 전체 세션 4개, 동시 세션 71개 등 총 75개 세션이 열린다. 이중 외교안보 세션 비중이 50% 이상으로, 평화포럼의 취지를 살림과 동시에 경제·경영, 환경·기후변화, 글로벌 제주 등 다양한 의제도 다뤄질 예정이다.

아세안 50주년 기념 세션에는 한-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한 언론 및 싱크탱크의 역할에 대한 논의와 트럼프 정부 출범과 동시에 격변하는 미·중·일 등 국제 정서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 이현서씨와 마이클 커비 전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 오준 전 주유엔대표부대사 등 북한인권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내온 연사들이 참여하는 북한인권 문제 해결에 대한 세션도 마련됐다.

또한 핵 관련 세션에는 '핵 비확산 및 군축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리더십 네트워크'의 '핵선제 불사용 원칙과 아시아태평양', '아시아 핵 경쟁 억제: 비 핵무장 국가의 역할은?', '한반도 비핵화: 돌파구를 마련한다' 등과 국립외교원의 '동북아 신안보 환경과 북핵정책'이 의제로 다뤄진다.

청년 세션은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과 문화의 역할', '칭찬해! 우리 청춘', '한중일 청소년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의 가교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세계 평화의 섬 제주의 발전 방안 세션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히로시마 평화시장회의를 주관하는 평화문화재단 야스요시 코미조 이사장, 제1회 UCLG 평화사 수상 도시인 필리핀 카우스와간시 로멜 아나도 시장이 참여해 '세계 평화 도시 간 연대 방안 모색', '동아시아 평화와 남북 협력의 비전 모색'을 주제로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 기후변화 및 동북아 슈퍼그리드 등 환경분야, 평화도시 연대, 남북 협력,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진다.

포럼 첫째 날인 오는 31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오프닝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알리, 뮤지컬 배우 남경주, 우리나라 유일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이 출현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제주도 김남진 평화대외협력과장은 "올해는 포럼 장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 개회식 TV 생중계 및 세계지도자 세션, 장 뱅상 플라세 프랑스 국가개혁담당장관과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특별대담 등 주요 세션에 대한 녹화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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