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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투표율, 부산] 오후 1시 현재 투표율 52.0%…투표자수 150만명 넘겨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5-09 13:17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운대구 우2동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낮 1시 현재 부산지역 투표율은 52.0%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의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의 대선투표율이 50%를 넘겼다.

9일 낮 1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 부산지역 투표율은 52.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부산 906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투표에서 7시간 동안 총 선거인수 295만224명 가운데 84만801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에 더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68만6010명이 투표에 참여해 현재까지 사흘간 총 153만4025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동래구가 54.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금정구가 46.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구 49.6% ▲서구 50.4% ▲동구 51.2% ▲영도구 50.0% ▲부산진구 52.3% ▲동래구 54.5% ▲남구 53.2% ▲북구 53.2% ▲해운대구 53.6% ▲기장군 52.2% ▲사하구 50.5% ▲금정구 46.4% ▲강서구 52.5% ▲연제구 53.7% ▲수영구 53.3% ▲사상구 50.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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