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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중앙시장 청풀몰에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북 제천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안명훈)이 오는 13일 벼룩시장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시장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 운영과 문화행사, 교육·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시장 2층 청풀몰에서 5세부터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활동은 50명 선착순으로 3D펜체험과 가죽공예, 쿠키만들기, 꼬치만들기, 떡케익, 과일칩바트초콜릿, 핸드메이드볼펜, 나만의에코백, 나무공예, 비누꽃다발 등이 마련됐다.
벼룩시장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을 주제로 15가족을 1차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 돗자리와 5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예약 및 접수는 ‘청풀몰’ 카카오채널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청년상인이 주체가 돼 주민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운영으로 중앙시장의 홍보·활성화로 자생력을 강화키 위함이다.
사업단은 어린이 대상 업종별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안명훈 사업단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및 중고장터 개설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중앙시장 방문객 및 손님들에게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으로 시장과 점포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해 문화관광형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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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중앙시장 청풀몰 벼룩시장 체험행사 포스터.(사진제공=청풀몰) |
